[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여행사관계자와 여행전문기자 20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대표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이번 팸 투어는 국내 대표여행사 관계자와 여행전문기자를 초청해 주요관광지 답사를 통한 관광 상품 개발과 최신 여행트렌드인 여행 뷰 포인트, 맛집 소개 등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성 가을여행지 중 최고로 꼽히는 고운사뿐만 아니라 의성전통시장, 사촌마을, 금성산 고분군, 조문국 박물관, 빙계계곡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컬링과 고택체험을 통해 의성 관광지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이번 팸 투어를 마친 한 참가자는 “팸 투어를 통해 의성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의성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더 많은 이들이 의성 관광지의 가치를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의성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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