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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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반려견 쇼핑금지' 브랜드 캠페인(Shop for Dog)에 LG생활건강이 뜻을 함께했다.

지마켓은 27일까지 LG생활건강 펫케어 브랜드 ‘시리우스 윌’ 판매 수익금 2%를 유기동물 보호단체(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시리우스 윌’은 풍미모락, 프리바이오틱스 애견사료 등 반려견을 위한 마음으로 엄선된 유기농 원료로 만든 자연친화 제품이다. 

지마켓의 LG생활건강 시리우스윌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20%(최대 5만원) 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메인 상품 구매 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반려견용 스카프빕도 증정한다.

지난 6월 지마켓이 시작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은 반려견을 구매하지 말고 반려견과 유기견을 위한 착한 쇼핑을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관련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 이사는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은 반려견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높아지고 있는 동물권 및 생명존중 의식을 정확하게 짚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며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반려견 관련 상품을 생산하는 주요 기업 파트너들이 생명존중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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