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17일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시의장,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이 17일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시의장,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 박윤미 도의원,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기관‧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 전시장을 관람했다.

전시회는 의료기기지원센터 1, 2층 상설전시장 4693㎡에 85개 기업이 121개 부스를 설치해 안마의자, 진단‧수술기기, 의료용 소모품 등 생활의료기기부터 최첨단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42개국 127개사 18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참가기업과 1대1 비즈니스 매칭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려 의료기기업체들의 우수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국내시장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보훈병원과 요양원 등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공공조달 컨설팅도 마련됐다.

17일 강원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장에는 의료기기 제품을 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17일 강원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장에는 의료기기 제품을 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도 준비했다.

일반 시민이 체험·구매할 수 있는 의료기기 특가 판매전도 20일까지 펼쳐진다.

18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원창묵 시장은 “원주의료기기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많은 분의 성원과 기업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GTI 박회와 함께 열려 상승효과가 기대되며, 전시회를 통해 기업들이 게획했던 성과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수 원장은 “많은 관심 가져주고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강원의료기기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강원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시의장,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참석자들이 의료기기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17일 강원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시의장,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참석자들이 의료기기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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