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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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K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총 1789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391실과 ▲32㎡ 138실 등 총 529실 규모다. 총 계약면적이 2만㎡가 넘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Ⅱ’도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리더스 에비뉴 Ⅱ는 주거시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바로 이동 가능하다. 공용공간을 특화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특히 2300여가구의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1일 청약접수, 24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5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8일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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