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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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클래스 ‘낫’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전반적인 스킬 및 특성 개편을 통해 유저 취향에 맞는 특성 트리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령 및 영혼 흡수를 통한 탱커 역할과 디버프를 통한 딜러 역할이 가능한 신규 클래스 ‘낫’을 선보였다. 기존과 달리 즉시 생성이 가능하며, 두 개의 파츠로 분리하거나 하나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각 무기별 최고 레벨을 55레벨로 확장하고 신규 PvE 콘텐츠 ‘그윈델의 성소’를 오픈했다. 이 곳은 엘프들에게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장소이자 오랜 세월 동안 봉인된 장소로 신규 필드보스 ‘그윈델 수호령 케이론’이 등장한다.

신규 솔로 던전 ‘위험한 보급로’를 추가했다. 보급 마차를 호위하며 진입로 적들을 빠르게 처치해 이동하는 방식의 던전인 이곳에는 은신 스킬을 사용하는 ‘암살단장 준’ 보스가 나타난다.

레벨에 따라 최대 생명치 및 치명타 등 다양한 능력치가 증가하는 영웅 및 전설 등급 펫 ‘젠틀 두더지 모슨’과 ‘꼬마 요리사 슈슈’를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게임에 접속만해도 모두 유저에게 ‘영웅 장신구 상자’를 지급한다. 일주일동안 접속을 유지할 경우 ‘소환수·펫 전설 상자(1개)’, ‘정령카드 전설 상자(1개)’를 지급한다.

신규 유저에게는 ‘소환수·펫 일반~전설 상자(300개)’, ‘정령카드 일반~전설 상자(100개)’, ‘대형 행동력·노동력 회복약(각 20개)’ 등을 지원한다.

복귀 유저에게도 ‘소환수·펫 일반~전설 상자(100개)’, ‘정령카드 일반~전설 상자(50개)’, ‘대형 행동력·노동력 회복약(각 10개)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서버 ‘루세나’ 오픈을 기념해 몬스터 처치 경험치 5배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라하’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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