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가 ‘내일로 홍보단’의 현장 팸투어를 실시한다.

‘2019국제농업박람회 내일로 홍보단’은 올 가을 기차여행을 희망하는 만 33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선발된 40명의 홍보단은 19일 현장 팸투어를 실시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2019국제농업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7일 개막해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하고 금년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함께 힘쓰고 있다.

또한, 열차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나주역과 광주송정역에서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 광주본부에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만들어가는 KTX와 입장권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유일 국제농업박람회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성열 본부장은 “내일로 홍보단을 통해 청춘들의 시각에서 국제농업박람회를 효과적으로 전국에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철도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농업박람회 전광호 사무국장은 “박람회장을 찾아주는 청년들이 농업의 희망이며 내일로 홍보단을 시작으로 올 가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KTX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 등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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