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대표 선출 박빙…‘맘스터치’ 정현식 vs ‘돈까스클럽’ 이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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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대표 선출 박빙…‘맘스터치’ 정현식 vs ‘돈까스클럽’ 이규석
협회 “두 사람 모두 신망 있는 인물, 누가돼도 이상한 일 아냐”
신임 협회장, 현재 외식에 치우친 협회…‘고른 성장’ 도모 숙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19.10.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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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현식 해마로푸드 회장, 이규석 일승식품 대표. [사진=해마로푸드, 일승식품]
왼쪽부터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이규석 일승식품 대표. [사진=해마로푸드, 일승식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프랜차이즈협회장 선거에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과 이규석 일승식품 대표가 입후보했다. 이들은 각각 맘스터치와 돈까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경쟁구도로 진행돼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제7대 회장 선거가 29일 치러진다. 선거운동은 18~28일 진행된다.

이번에 입후보한 정현식 대표와 이규석 대표는 각각 15일과 16일 대의원 20명 이상에게 추천을 받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선된 후보는 제7대 프랜차이즈협회장으로서 관련 산업계 이익을 대표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선거에 앞서 협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결격 사유 등을 확인 한 후 18일 발표될 최종선거공고를 확정한다.

투표권은 101명의 대의원에게 있으며 최다 득표자가 협회장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2020년 1월1일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두 분 모두 업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분들로 누가 당선될지 예측하기 힘들다”며 “경선을 치르지 않고 단일 후보가 추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2월 출범한 협회의 협회장은 제1~2대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제3대 이병억 이수푸드빌 회장, 제4대 김용만 김家네 회장, 제5대 조동민 푸디세이 회장을 거쳐 현재 제6대 박기영 짐월드 대표이사가 역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기영 협회장을 제외한 모든 역대 회장이 외식 사업에 종사하고 있고, 이번에 추대된 두 명의 후보 역시 외식 기업 대표로 협회의 산업 쏠림현상이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협회 측에서는 “지금까지 협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발전해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협회장 대표 사업과 무관하게 앞으로 서비스 사업 또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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