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뮤지컬 '드라큘라'와 연극 [사진=가연]
(왼쪽부터) 뮤지컬 '드라큘라'와 연극 '오펀스', '오백에 삼십' 포스터. [사진=가연]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가연이 다가오는 11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인기 공연 무료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무료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다가오는 겨울 미혼남녀에게 데이트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연은 이벤트 내용으로 뮤지컬 1편과 연극 3편, 총 4편의 공연을 준비 했다.

뮤지컬은 ‘드라큘라’로 마련됐다. 189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인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드라큘라’역은 신성우·임태경·엄기준·켄(VIXX)으로 탄탄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또한 권민제(선우)·김금나·소냐·최우리·황한나 등의 유명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연은 신청자 중 10쌍을 선정해 ‘드라큘라’ 뮤지컬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뮤지컬 외에도 3편의 연극도 준비했다. 

먼저 대학로를 대표하는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오백에 삼십’ 공연은 총 10쌍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어 세상에서 버림받은 고아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연극 ‘오펀스’와 코믹연극의 진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 2탄으로 돌아온 ‘수상한 흥신소 2탄’ 공연은 각각 5쌍씩 당첨자를 선별해 무료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 문화 이벤트에서는 유명한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하여, 많은 신청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이 다가오면서 외로운 미혼 남녀들이 이번 공연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와 연극 ‘오펀스’ 공연은 11월 4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 공연은 13일까지 가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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