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미래 4차산업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 행사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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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축전은 경기도가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해온 수도권 최대 정보과학축제다.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은 4만5000명 내외 도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30개 내외 전시·체험부스 운영, 과학기술인 강연, 이공계 학과설명회, 과학문화공연, 가족SW경진대회, FLL경기남부지역예선, VR놀이동산, AI활용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운영될 계획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19~20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서부허브”는 행사장 메이커존 구역에서 △메이커스 작품 전시 △스피로를 활용한 로봇체험 △VR 콘텐츠체험 △코스튬, 포토존 사진 이벤트 등 도민들에게 4차산업 메이커스와 디지털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서부허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8년 1월 개소한 경기서부권역 제조, 기술, 콘텐츠 융복합 분야 특화 창업지원 시설이다.

무형의 아이디어를 유형의 제품으로 실현시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교육장, 상시 사업 고도화와 컨설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큐레이터룸,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 및 장비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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