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대지면적 471.5㎡(142평), 지상 2층으로 복용파출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대전유성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대지면적 471.5㎡(142평), 지상 2층으로 복용파출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6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대지면적 471.5㎡(142평), 지상 2층으로 복용파출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복용파출소는 서남부권 택지개발 지역으로 학하지구, 한밭대학교 등 주변개발에 따른 주거·상업지역이 밀집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아진 만큼 치안수요 증가로 지역경찰관서 신설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번 복용파출소 신설로 31명의 경찰관이 기존 유성지구대와 진잠파출소가 관할하던 구암동, 학하동 등 5개동과 2만4000여명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심 서장은 “복용파출소를 개소함으로써 재개발 등 향후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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