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16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과 사회혁신포럼’에서 여주도시재생의 방안을 모색했다.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의 ‘도시재생과 사회혁신-베를린에서 본 것을 중심으로’ 기조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공간과 장소의 스토리가 문화와 예술로 만나면 다른 공간이 되는 독일 도시재생의 특성들이 소개됐다.

여주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여주만의 도시재생 구상에 나선 이 시장은 이날 포럼에서 "도시재생은 인간존엄의 인문학적 사고가 투영돼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여주 도시재생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독일 최고의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를 돌아보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공동체 의미를 살리는 도시, 속도보다 방향에 주목하는 도시가 미래의 도시라는 의미를 찾는 등 여주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꾸준히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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