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6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중학교 학생들을 맞아 숲을 보호하는 등 산림항공본부의 임무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6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중학교 학생들을 맞아 숲을 보호하는 등 산림항공본부의 임무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이하 산림항공본부)는 16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중학교 학생들을 맞아 숲을 보호하는 등 산림항공본부의 임무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항공본부는 30여명의 반곡중학교 학생들에게 산림청이 수행하고 있는 산불진화와 산림병해충방제를 비롯한 산림재해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사업 지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과 더불어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했다.

원주시 투자유치과와 함께 연계해 진행한 이번 자유학기제는 원주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홍보·진로탐색 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심각한 산림훼손으로 전 세계적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산림분야에서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재해와 환경문제를 지속가능한 산림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산림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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