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학교병원]
[사진=건국대학교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비흡연 여성폐암·유방암·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먼저 17일에는 낮 12시부터 3시까지 비흡연 여성폐암 캠페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대한폐암학회가 주최하는 이날 건강강좌는 한국인 비흡연여성폐암의 특성, 폐암의 수술 치료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완섭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는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까지 ‘폐암의 조직소견에 따른 치료결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좌 후에는 질문과 답변 시간이 마련된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병원 또는 대한폐암학회로 문의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오는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10분부터 2시 40분까지는 남상은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가 ‘유방암 환자들의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서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는 민영숙 유방암환우회 ‘에델바이스’ 회장이 유방암 환자로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 3시 20분부터 3시 50분까지는 유방암 환우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멋진사람들’의 하와이 훌라댄스 공연도 진행된다.

건국대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는 송기호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골다공증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연하고, 오후 2시 20분부터 2시 40분까지는 김태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2시 40분부터 3시까지는 김태훈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의 치료’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모든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병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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