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주간 동안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부평역, 부평시장역, 갈산역 부근에서 릴레이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한다.

윙크(W-ink)는 ‘여성(Women)’과 ‘일(Work)’의 ‘W’와 ‘잇다(Link)’의 ‘ink’를 조합한 것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기관으로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 연계 및 사후 지원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여성고용 유지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성 경력 잇기 캠페인은 ‘여성의 경력 언제나’ 슬로건과 함께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지역사회 및 기업의 남성 등 범사회적인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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