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포대]
[사진=목포대]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학교 내 분수대 앞에서 전남 우수지역 상품 홍보를 위한 '11번가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MNU플리마켓' 행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11번가 서포터스 학생들이 전남 생산자 협동조합 상품을 받아 전남지역 우수상품들을 부스와 SNS 홍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지역 거주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스는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 새벽 배송만이 유일한 답인가?”, “전통식품의 e-커머스 판매 활성화 방안”이라는 두 가지 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 ‘목포대 LINC+사업단 플친 맺기’ 이벤트와 ‘MNU플리마켓 11 EVENT’를 통해 LINC+사업단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목포대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매출에 직접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전남지역 상품이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상찬 LINC+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이 대학·지역구성원에게 지역 상품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열린 교육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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