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제29회 배동신어등미술제가 지난 1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사진=광산문화원]
[사진=광산문화원]

이번 배동신어등미술제 전시회는 14~18일까지 5일간 수상자 작품 160점과 남도초대작가 작품 25점이 함께 광산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초대작가 25명의 작품은 세계적 미술시장인 미국 소더비, 이베이 온라인 경매에 출품해 세계적인 화가를 배출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과 (사)한국예술문화평가원과 손잡고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관에 벨리뮈제(아름다운미술관)을 열어 이번에는 이천 롯데아울렛에 전시 판매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회장인 광산문화원 이현선 원장은 “‘배동신어등미술제’만의 특화된 미술축제를 열어갈 것”이라며 “심사의 공정성으로 진정한 인재를 등용하고 우수한 작품을 세계시장에 출품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동신어등미술제는 350여점이 참여해 회화35점, 서예 문인화 128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배동신미술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회화부문 김진남 님이 수상하고 창작지원금 300만 원과 장덕갤러리 개인전시회 제공, 미국 소더비, 이베이 온라인 경매에 출품되게 된다.

[사진=광산문화원]
[사진=광산문화원]

배동신어등미술대상(광주광역시장상)은 서예한문 부문 임시현님, 문인화 부문 이광훈님이 수상해 창작지원금 200만 원과 개인전시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광산구청장상)은 서예한글부문 박선애님, 회화부문 정윤주 님이 수상해 청작지원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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