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15일 저녁에 개최된 데무, 박춘무 서울콜렉션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서울패션위크 15일 저녁에 개최된 데무, 박춘무 서울콜렉션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서울패션위크 15일 저녁에 개최된 데무, 박춘무 서울콜렉션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서울패션위크 15일 저녁에 개최된 데무, 박춘무 서울콜렉션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서울패션위크 15일 저녁에 개최된 데무, 박춘무 서울콜렉션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서울패션위크 15일 저녁에 개최된 데무, 박춘무 서울콜렉션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4~19일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 S/S 2020 [사진=이지혜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마련된 브랜드 ‘데무’ 2020 S/S 쇼가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2에서 저녁 8시 진행됐다. 

이번 테마는 공기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삶에 없어서 안될 존재인 공기를 시각화 한 패션을 선보였다. 시스루 소재를 중심으로 극적인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은 마치 공기가 모델과 쇼장을 휘감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관람객에게 인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14~19일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만 초청했던 패션쇼 행사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인터파크에서 쇼 관람권을 판매 중이다. 

각 쇼장은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단위로 새로운 쇼가 진행되기 때문에 입장을 15분전부터 실시한다. 쇼장 규모가 크지 않고 맨 뒤에 앉아도 모델 워킹이 가깝게 잘 보일 정도이니 미리 줄을 서느라 힘을 빼지 않아도 된다. 

또 저녁쇼 관람의 경우 일찍 가서 줄을 서지 못한다고 동동거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 쇼는 10분 전후에 끝나기 때문에 쇼 시작시간보다 지각했다면 입장은 물론이거니와 관람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순식간에 끝나기 때문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인 만큼 이 시기 DDP 광장에는 모델뿐 아니라 멋지게 꾸미고 온 이들이 끊이질 않는다. 스트리트패션 화보촬영도 곳곳에서 진행돼 눈이 즐겁다.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설윤형 아카이브 전시회와 더불어 패션쇼도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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