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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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마지막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2월 중 체험 활동을 계획하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틔움버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기관 선정 시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등 운행 비용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1월 1일 발표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반지원과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일반지원은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테마지원은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1차로 선정된 23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청소년 약 840명이 틔움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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