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대내외적으로 혁신적인 이미지 강화를 위해 그룹명과 주요 계열사의 CI를 변경한 KBI그룹은 △영업 △구매 △품질 △생산 △재경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영업 △개발 △금형 △생산 △품질 △재경 △관리 △건축 △전산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 등 총 20여명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국내 유명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에 통과된 대상자에 대해 1, 2차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 결과를 확인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KBI그룹 관계자는 “그룹내 국내 부분의 소재/산업재부문, 환경부문, 의료부문에서 열정적인 신입사원들을 선발하고 자동차부품부문, 건설/부동산부문에서 도전적인 경력사원들을 채용해 끊임없는 혁신과 함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고용창출 확대와 지속성장을 통해 경제성장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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