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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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진로톡톡! 미래를 위한 꿈 길잡이 특강’이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꿈 길잡이 특강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스토리작가 △반려동물 관리사 △특수분장사 △애니메이션 감독 등 매주 다른 직업군을 주제로 광적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지난 12일 진행한 ‘반려동물 관리사’를 주제로 한 진로특강에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전문가인 키움 반려견센터 이응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과 다양한 관련 직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반려동물 복종 훈련 실습을 통한 직업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로특강은 △오는 19일 ‘특수분장사’를 주제로 한 지은미 교수의 강연과 △26일 김형도 감독이 강사로 나선 ‘애니메이션 감독’관련 강의를 통해 관련 직업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다양하게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흥미로운 진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특강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광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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