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자 의원
이혜자 의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인재육성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혜자 의원(무안1, 민주)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을 15일 의결하고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키로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분야별 영재육성을 비롯해 잠재역량 개발, 글로벌 인재육성, 도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명인·명장을 연계한 후진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자 의원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므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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