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펀잇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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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Fun-it-Urs(펀잇쳐스, 대표 오서연)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모듈가구 공모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모듈가구 공모전의 주제는 ‘모듈 논리를 이용한 가구 & 인테리어 조합 디자인’이다. 참가자격에 제한 없이 디자인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존 펀잇쳐스 제품을 활용한 조합구성이나 신규 조합구성, 구분없이 자유롭게 모듈가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수년 전부터 고객으로부터 주문 받은 완성도 높은 모듈 조합 디자인들은 펀잇쳐스 아이디어스(Fun-it-Urs IDEAS)라는 카테고리에서 제품으로 판매 중이며,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왔으며, 이에 모티브를 얻어 앞으로 더욱 더 고객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모듈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오랜 기간 기획하던 '모듈가구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는 것이 펀잇쳐스의 설명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포인트(펀잇쳐스 사이트 기준, 현금 200만원 상당) 상품을 지급하고, 제품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 과정을 거쳐 실제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 예정이다.

응모 접수마감은 2019년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펀잇쳐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펀잇쳐스 관계자는 “우리가 과거 10년간 시장 경험에서 얻은 값진 결론은, ‘최고의 디자이너는 고객!’이라는 점”이라며 “앞으로 일회성으로 끝나는 공모전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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