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15일 청사 내에서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에서 벌목 등 산림작업 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기계장비 사용이나 산림작업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산람사업 중 안전사고로 인해 전국에서 1124명이 다치고 그 중 16명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산림에서 많은 시간을 활동하는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작업 시 주의사항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련한 습관 및 인식이 바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