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열린 성남 분당동 큰사랑 나눔 축제 때 무대공연 모습 [사진=성남시]
지난해 9월 열린 성남 분당동 큰사랑 나눔 축제 때 무대공연 모습 [사진=성남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제3회 분당동 큰사랑 나눔 축제’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장안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당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큰사랑나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동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민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가 열려 경기민요, 기타, 플루트, 유아발레, 밸리댄스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태권도 시범, 라인댄스, 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진다.

자원을 새로 활용하는 부스를 설치·운영해 양말목 만들기, 식물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벼룩시장이 열려 재활용품 판매나 구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행사가 열린다.

분당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10월 지역 주민들이 모여 나눔과 공유경제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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