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농산물 한마당’ 가을축제 성황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위군 ‘2019 군위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개막해 13일까지 4일간 효령면 위천수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했다.

군위군이 주최한 ‘군위농산물 한마당’ 축제 행사에는 다양한 농산물 판매행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10~13일 군위군 효령면 위천수변테마파크 일원에서 ‘2019 군위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행사로 골든&농산물·웅녀마늘·국화조형물과 분재·야생화·친환경 농업코스, 판매행사로 우수농산물·우리 음식·주민 먹거리, 체험행사로 물고기 잡기· 천연비누 만들기·모종 심기·야생화 심기·천연염색·사랑의 자물쇠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특별행사로는 미니음악회·농산물 경매·매직 거품 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2019 군위농산물 한마당축제’행사장에 비치한 야생화 전시장.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2019 군위농산물 한마당축제’행사장에 비치한 한우 조형물 국화.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위읍 무성리 과학영농 실증 시범 포에서 왜가리·한우 등 조형물 국화, 병풍 국화, 촛대 국화, 분재국화 등 500여 점의 국화를 만개시켜 행사장 곳곳에 비치해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