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이 최근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의성眞쌀 브랜드를 고품질화하기 위해 비안면 장춘리에서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농업인, 브랜드쌀 임원, 시범단지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여해 “올해 벼농사 작황 분석, 기술보급 종합평가, 밀파소식재배”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밀파모 소식재배 사업의 추진 상황을 비교‧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상기온과 태풍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 현장을 지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고품질쌀 재배단지, 특수미 단지 확대와 밀파모 소색재배시범 등 생산비·노동력 절감기술 확대로 벼농사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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