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 상품권
구미사랑 상품권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는 금년 7월 22일부터 판매 개시한 구미사랑 상품권이 1차 발행액 50억원의 70%인 35억원을 판매함에 따라 10월 11일자로 2차분 5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밝혔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판매 3개월을 맞아 상품권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환전액은 19억원 정도로 환전율이 판매금액의 54%에 달하고, 가맹점은 4,000여개로 올해 목표인 5,000개의 80%를 달성했다.

구미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활동과 관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공무원 가족과 기관단체를 통한 구매 홍보, 그리고 가맹점 모집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올해 상품권 발행액 100억원의 조기 판매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구미사랑상품권이 활성화 되어 상품권이 지역경제 지킴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현재 상시 6% 할인된 금액으로 대구은행 및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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