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케아, 한컴라이프케어, 엔티엘 의료재단, 경남여객 등 50개 업체가 참여해 2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블루원, ㈜영국전자, 한림제약(주) 등 16개 업체는 34명을 채용하는데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지 않고 서류만 접수 받는다.

모집직종은 사무, 경리, 연구, 제품조립, 생산, 영업 관리, 운전 등으로 다양하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구직자들을 위해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공단, 송담대 일자리센터 등 9개 기관에서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무적성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용인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7)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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