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구 충남도청에서 올해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곳의 아파트에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허태정 대전시장(왼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구 충남도청에서 올해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곳의 아파트에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허태정 대전시장(왼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구 충남도청에서 올해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곳의 아파트에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5단지아파트 ▲서구 도안동 도안아이파크아파트 ▲대덕구 비래동 비래현대아파트 등 3곳이다.

‘초록마을5단지아파트’는 공동체 활동과 연계한 재활용·에너지절약 분야에서 ‘도안아이파크아파트는’사회봉사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비래현대아파트는’주민이 참여한 노후 환경개선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3곳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지난달 30일 추천됐으며 이후 국토부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관리단지 사례를 홍보 전파해 많은 단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외부 평가위원이 서류·현장방문을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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