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고등학교 탁구 꿈나무 최강전을 겸한 국제 주니어 친선 교류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다.[사진=강진군]
대한민국 중고등학교 탁구 꿈나무 최강전을 겸한 국제 주니어 친선 교류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다.[사진=강진군]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대한민국 중고등학교 탁구 꿈나무 최강전을 겸한 국제 주니어 친선 교류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다.

2019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탁구 최강전 겸 제1회 국제주니어 친선교류전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한다.

국내외 320여 명의 선수들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최강자를 가리고, 이와 함께 해외 선수들과의 친선 교류전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2019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탁구 최강전은 오는 17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8일부터 국내 단식 및 복식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20일에는 국내 단·복식, 혼합복식 결승 및 국제 친선교류전이 케이블TV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강진문화체험을 통한 국제친선교류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6일 동안 ‘2019 꿈자람 페스티벌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96개 팀 2500여 명의 초등부 축구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키우고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그 외에도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강진청자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 등 다채로운 대회가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가을철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와 임직원이 강진에서 만족스럽게 머무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강진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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