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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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가 진행 중인 나트륨 저감 특화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염도계 대여사업을 확장해 올해 1월부터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짜요짜요 NO NO작전’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Na(나트륨) NO! 우리엄마 건강식탁’을 주제로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 교육과 실천방법으로 어플리케이션 염도계를 각 가정으로 지원해 우리가족 및 어린이의 권장염도(0.5%) 확립을 통한 건강한 입맛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측정한 염도데이터를 매월 결과지로 발송해 나트륨 저감화 실천에 대한 격려로 ‘NO NO작전 건강맘 우수 실천상’과 ‘저염 실천상품(천연조미료)’을 제공해 가정에서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정부가 나트륨 줄이기를 사회적 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만큼 관내 어린이급식소 뿐만 아니라 각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계속적으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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