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개인서비스업소(프랜차이즈 업소 제외)이다.

현재 양주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8개소, 이‧미용업 5개소 등 총 23개소로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적격 기준에 대한 물가모니터요원 등의 합동 현지실사‧평가 등을 통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정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서(표찰) 교부,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시정소식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지정 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개선방안과 지원시책 발굴‧추진, 업소 이용 홍보 실시 등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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