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평택시는 2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 등 27명이 참석해 지난 7월 여름철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안전을 위해 매년 수고해주시는 자율방재단 활동을 격려했다.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민·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상황관리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재난안점 지킴이로서 역량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방과 복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설과 관련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읍·면·동 지역방재단장님과 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평택시 2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자연재난 대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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