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MS엔터테이먼트가 발굴한 소화의 '밀크티' 음반[사진=MS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지역에서 주목받는 예비사회적기업 ㈜MS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열)가 2018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지역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최종선발 신인가수 ‘소; 화’의 싱글앨범 ‘밀크티’를 오늘(1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내놓았다.

2018년 최종선발팀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유앤어스’에 이어 2019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소; 화’(본명; 김지은)를 발굴해 냈다.

소화는 작고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로, 블라인드 오디션, 현장 오디션, 스튜디오 오디션까지 모두 통과한 실력과 개성 있는 음색을 고루 갖춘 실력파이다. 소화는 대구카톨릭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이번에 '소;화'가 부른 첫 디지털 싱글 '밀크티'는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한 잔의 밀크티로 표현했으며, 개성 있는 음색과 마성의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20~30대에게 부드럽고 감미로운 밀크티 향을 흩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NS에 동시 공개하는  ‘밀크티’ 뮤직비디오에서는 가수 소; 화의  분위기를기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월광수변공원’(대구시 달서구)도 함께 담아냈다고 한다.

김정열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획사인 만큼 지역과의 상생을 꿈꾸고 있다. 2018년 최종선발팀인 ‘유앤어스’의 뮤직비디오를 ‘달성습지’에서 촬영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올해는 달서구청의 협조로 소; 화의 뮤직비디오를 ‘ 월광수변공원’에서 촬영했다. 앞으로도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대구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담아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신인가수 소;화는 카톨릭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지역 뮤지션으로서의 인지도를 쌓아갈 예정이며, 10월 말 ‘밀크티’ 시티팝 버전과 영상 동시 출시를 통해  음악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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