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공무직 전환자 89명 대상 소양교육 모습 [사진=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공무직 전환자 89명 대상 소양교육 모습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공무직 전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했다.

청소, 시설관리 등 용역근로자로 근무하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 7월1일 공무직으로 전환된 이들이 용인시 조직의 일원으로 일체감을 갖고 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양교육은 공직가치에 대한 인식과 함께 공무직의 복무나 복지제도 등을 안내하고 산림휴양체험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직 교육을 점차 확대해 공직의 가치를 공유하며 화합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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