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11일 오후 자신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속 인물이 착용한 호텔가운 ‘W’라는 글자가 보여 ‘W호텔’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장했다.

W호텔은 메리어트인터내셔널호텔그룹(합병되기 전 스타우드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체인호텔 브랜드다. 워커힐호텔이 지난 2004년 W서울 워커힐로 개관해 쉐라톤그랜드워커힐과 함께 운영하다가, 2017년 프랜차이즈를 반납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이름을 변경했다.

즉 지금 국내에는 글로벌 체인으로는 W호텔이 없다.

구혜선은 사진과 함께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 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발표일입니다.’라고 적었다.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최근 구혜선이 발표한 앨범 이름이며 재킷 사진은 구혜선 셀카로 알려져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안재현 외도를 이혼 사유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또 “안재현이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고 밝힌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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