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온라인 우수 마케팅 사례 한눈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쇼핑을 통한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우체국쇼핑 온라인마케팅 연도대전’을 개최한다.

‘우체국쇼핑 온라인마케팅 연도대전’은 우체국쇼핑 판매자와 공공협력 제휴사를 격려하고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우체국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 마케팅 활동 중인 생산자와 기업, 지방자치단체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도대전 홈페이지와 운영위원회에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상은 우체국전자상거래를 통해 연간 우수한 활동을 한 생산자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협업소통 부문 △품질개선 부문 △판매개선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우정사업본부장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23일 열린다.

우체국쇼핑은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말기획전’을 열어 연도대전에서 수상한 생산자의 상품, 지역별 상품품평회 우수 상품, 지자체 등이 참가 신청한 상품, 우체국쇼핑 베스트 상품 등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고, 다양한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쇼핑 온라인마케팅 연도대전은 우체국 쇼핑이 일궈온 결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온라인 마케터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