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CL 바우하우스 100주년 블랙 에디션 제품. [사진=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CL 바우하우스 100주년 블랙 에디션 제품. [사진=라이카 카메라]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는 바우하우스(Bauhaus) 100주년을 기념해 라이카 CL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카 CL 바우하우스 100주년 에디션’ 블랙 컬러는라이카의 상징인 빨간 로고 대신 블랙색상의 로고를 부착해 더욱 특별함을 담았으며, 바우하우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주스트 슈미트 (Joost Schmidt)를 통해 디자인된 ‘bauhaus’ 레터링을 카메라 바디에 새겼다.

기존 라이카 CL의 우수한 성능을 그대로 갖춰 APS-C 포맷 센서의 2400만 화소의 고성능 마에스트로 2(Maestro 2)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초당 30프레임의 고해상 4K 비디오 기능도 지원하여 영상에 있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 236만 화소의 고해상 전자식 뷰파인더를 갖췄으며, 내장 Wi-Fi 모듈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앞서 출시한 라이카 CL 실버 컬러가 전 세계 완판을 기록해 이번 에디션 또한 전 세계 컬렉터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카 CL 바우하우스 100주년 에디션 블랙’은 전 세계적으로 150세트만 제작되는 한정판으로 12일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라이카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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