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사하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사하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이 도보권 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호재도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사하구 괴정교차로와 서구 충무동 사거리를 잇는 제2대티터널 사업 검토도 이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이 들어서는 사하역 일대는 6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며 사하구를 대표하는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각광 받는 사하구 내에서도 사하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6~17일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며, 계약은 11월 4~6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