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리드가 라임자산운용의 지분 확대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리드 주가는 전일 대비 13.4%(142원) 하락한 9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라임자산운용은 자사가 보유한 리드의 주식 지분이 직전 보고일인 지난 8월 8일의 16.27%에서 32.54%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환사채의 행사가액 조정 및 권리행사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헤지펀드 1위 업체 라임자산운용의 모펀드 2개에 재간접 투자된 6200억원 규모의 펀드의 환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과 '테티스 2호'의 규모는 각각 9000억원과 2000억원 등 총1조1000억원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