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집닥은 고객에게 새로운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집닥은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집닥]
[사진=집닥]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과 더불어 1만여 건 이상 시공 빅데이터 중 공간별, 스타일, 평수, 비용 등의 조건 값을 기준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사례를 맞춤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했다.

특히 최근에 추가한 ‘비포 앤 애프터’ 사례를 분류 값에 추가시켜 원하는 조건의 시공 전후 이미지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 공사 시작부터 완료까지 모든 단계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마이페이지의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계정을 연동한 소셜 로그인 기능으로 보다 빨리 가입, 접속할 수 있고 마이페이지를 통해 배정된 파트너스의 정보, 집닥맨 현장관리 내역 등 공사 관련 모든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텍스트 위주의 고객 생생후기에 시공 완료된 공간 이미지를 추가 제공해 서비스 신뢰도 및 콘텐츠 수준도 강화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처음 진행하는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검색 시스템과 후기 콘텐츠 도입으로 온라인 인테리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인테리어 고객에게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다양한 IT 기술을 도입해왔다.

최근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부서별 담당자 간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업무용 앱인 ‘집닥맨’을 개발했으며, 업계 최초로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애피어 사의 아이쿠아(AIQUA)를 플랫폼에 적용,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인화 콘텐츠를 생성·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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