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신사 PLDT 그룹 CEO 마누엘 판 길리난(왼쪽에서 4번째)이 KT ‘퓨처인’ 을 방문해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KT]
필리핀 통신사 PLDT 그룹 CEO 마누엘 판 길리난(왼쪽에서 4번째)이 KT ‘퓨처인’ 을 방문해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최고경영자(CE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등이 KT 5G 전시관을 찾았다.

11일 KT는 5G 전시관인 ‘퓨처인(FUTURE-IN)’에서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CE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등 글로벌 ICT 리더에 5G 기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그룹 회장 겸 COE 마누엘 판 길리난은 퓨처인을 방문해 KT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다양한 5G 기술 적용사례를 둘러봤다.

특히 360 CCTV, 360 넥밴드, AR 글래스 등 KT 5G 솔루션과 협동로봇, 머신비전 기반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 5G 스카이십 등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5G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누엘 판 길리난 회장은 “세계적으로 앞선 KT의 5G 기반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범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5G 기술은 개도국의 성장과 농업, 에너지, 보건 등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리노 바라냐오도 퓨처인을 방문해 5G를 경험했다. 또 아시아, 중동, 유럽 25개국 사이버보안 관련 정부 인사 31명이 퓨처인과 KT 사이버보안센터를 함께 방문해 초연결 5G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보안관제체계와 보안서비스를 체험했다.

김영식  KT INS 본부장(전무)는 “KT는 평창 5G시범서비스부터 세계최초 5G 상용화까지 이어온 글로벌 5G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T의 5G 상용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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