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K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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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AK플라자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분당점 지하1층 &그라운드에서 백화점 최초로 페루 직수입 인형과 소품을 선보이는 ‘알파카 델 페루’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알파카 델 페루’는 전세계 알파카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페루 정부에서 알파카 섬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4년 론칭한 국가 브랜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AK플라자 바이어가 지난 4월 페루에서 열린 주한페루무역대표부와 페루수출관광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페루 모다 페어’에 직접 방문해 엄선한 상품들로 진행된다. 인기가 높은 알파카 인형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패션 의류·핸드 메이드 소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알파카 인형은 네 가지 색상과 다섯 가지 크기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크기에 따라 2만3000원부터 11만원에 판매한다. 또 알파카 니트는 15만원에서 35만원에, 이밖에 핸드메이드 가방 장식은 1만2000원, 쿠션커버과 테이블 러너는 7만원 12만원에 알파카 담요는 17만5000원부터 27만5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AK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가방 장식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AK플라자 상품본부 바이어는 “페루가 자랑하는 고품질 알파카 섬유와 전통 방식수공예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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