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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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 관리소가 공동주최하는 전시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기억된 미래'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마루, 합판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억된 미래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야외 전시 프로젝트로 아시아 지역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을 덕수궁 및 서울관 야외공간에 선보인다.

이건은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가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 마당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 '영원한 봄'에 제품을 지원했다. 주요 제품은 △강마루 ‘SERA’ 오크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 ‘ADS 70 HI’ △벽체를 이루는 ‘무취합판’ 등이다. 특히, 마루와 도어는 시공이 까다로워 직접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건 관계자는 “이번 제품 지원을 통해 이건의 제품이 건축 자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오브제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브라 아키텍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신예 건축가들과 더 자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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