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론칭 행사서 공기청정기 신제품 공개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공기청정 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대표 이우헌)가 ‘2019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했다.

10일 남부터미널 더 화이트 베일 VIP홀에서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의 바이어와 M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올 하반기 및 2020년 상반기 주력 신제품 등 클레어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클레어는 이 자리에서 △새장을 닮은 디자인을 사용했고 그린과 와인의 색상으로 디자인한 ‘클레어K’ △화이트와 실버의 조합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는 ‘클레어 큐브 타워’ △360도 공기 정화 시스템으로 넓은 공간을 쾌적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한 ‘클레어G 600’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해 브라운의 얼굴이 들어간 ‘클레어 링 브라운’ 네 가지다.

이와 함께 클레어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클레어H'와 '클레어 큐브 플러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클레어B',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라인업 휴대용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측정기도 전시해 참석자들이 직접 디자인과 기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클레어 공기청정기의 성능과 디자인, IoT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혁신기술이 담긴 ‘엠보싱 헤파 필터’에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엠보싱 헤파 필터’는 클레어만의 엠보싱 형상 가공 공정을 통해 탄생한 것으러, 압력 손실의 최소화와 여과 효율의 극대화를 실현해 일반 헤파 필터보다 약 10% 우수한 공기청정기 분진제거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클레어 측의 설명이다. 자랑한다는 것이 

클레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런칭쇼는 자사의 제품을 알리고,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클레어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