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기술]
[사진=나무기술]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나무기술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19’에 참가해 '칵테일 클라우드'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무기술은 싱가포르와 연계된 주변 아시아, 호주 및 남유럽까지 파트너 발굴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컨테이너 플랫폼에 기반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과 움직임이 활발하고 시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싱가포르 현지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자회사인 아콘소프트의 싱가포르거래소(SGX) 상장을 추진해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외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프리 IPO(기업공개) 단계의 투자유치를 위한 실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초 투자유치를 거쳐 2020년 하반기 내지 2021년 초에 상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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