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오비 코리아]
[사진=후오비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이 진행한 패스트트랙 9기 우승 프로젝트 BitcoinHD(BHD)가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됐다고 10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9기는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BHD가 총 투표수 4611만626HT 중 2557만7873HT를 득표해 우승했다. 이어 2053만2753HT를 득표한 하모니(ONE)가 2위를 차지했다. 투표를 통해 얻은 후오비 토큰(HT) 중 15만8486HT는 HT의 가치 상승을 위해 9일 오후 11시 26분 39초에 소각됐다. 후오비 코리아에서는 9일 오후 11시부터 USDT, BTC, HT 마켓에서 BHD 거래가 개시됐다.

BHD는 하드 디스크를 합의 참가자로 사용해 에너지 소비와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고 암호화폐 채굴을 보다 안전하게 분산화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패스트트랙 9기에서는 1위와 2위의 득표수 차이가 약 500만HT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두 프로젝트 모두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며 “우승 프로젝트인 BHD는 현재 후오비 코리아에서도 거래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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