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심령탐정 소피’가 웹툰 ‘메카드’의 스토리와 연결되며 이달 말 엔딩을 맞는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웹툰 ‘심령탐정 소피’가 웹툰 ‘메카드’의 스토리와 연결되며 이달 말 엔딩을 맞는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웹툰 ‘심령탐정 소피’가 초이락유니버스(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웹툰 프로젝트와 세계관)의 한 축을 이루며 이달 말 엔딩(총 50화+에필로그)을 맞는다.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 코너를 비롯해 네이버시리즈, 저스툰 등에서 연재하고 있는 ‘심령탐정 소피’는 엔딩 부분에서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의 첫 웹툰작인 ‘메카드’의 스토리와 연결된다. 연결되는 부분은 웹툰 ‘메카드’의 주인공 황건우가 피켓 시위를 하는 대목이다.

‘심령탐정 소피’(글·그림 랑게)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IP인 ‘소피루비’, ‘메카드’는 ‘터닝메카드’로부터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메카드’의 경우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심령탐정 소피’의 주인공 소피와 스페넬, ‘극장판 헬로카봇’(총감독 최신규)의 주인공 차탄이 등장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심령탐정 소피’는 40대 여성, 10대 여성 순으로 구독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피, 스피넬, 펜넬, 샤드 등 ‘소피루비’의 핵심 주인공이 등장하면서도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심령 판타지 이야기가 중년과 젊은 여성에게 동시에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소피, 스피넬, 펜넬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지켜보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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