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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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백화점은 10일 자체 브랜드 편집샵인 ‘엘리든 플레이’, ‘엘큐엘(LQL)’에서 ‘롱후리스’ 제품을 정식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롱후리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올해 겨울에 양털을 연상시키는 ‘후리스’ 상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후리스 신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단시간에 완판될 정도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을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하이드 아웃의 ‘지킬앤하이드 롱후리스(아이보리·차콜·블랙·카키·그레이)’를 21만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이는 ‘롱후리스’는 국내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 상품이다. 여기에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 취약한 후리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게 했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올해 동절기 가장 주목 받는 패션의류는 바로 후리스 상품으로, 후리스 상품 중에서도 보온성과 개성 있는 롱후리스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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