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에어]
[사진=핀에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핀에어는 10일 아시아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으로 2020년 하계 시즌부터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헬싱키와 도쿄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일본 나리타 공항에 이어 헬싱키로 향하는 두 번째 취항이다. 하네다 공항의 예상 비행 일정은 저녁 시간대로 낮 시간대에 운항하는 나리타 공항과 차이가 있다.

공항의 슬롯 등 운항과 관련된 기타 제반 사항은 정부 승인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핀에어 상용부문 수석부사장 올레 올버(Ole Orvér)는 "핀에어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것"이라며 "아시아 신규 취항지를 계속 발굴해 많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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